파주 가볼만한곳 프로방스마을 당일치기

파주 가볼 만한 곳 프로방스마을

10:00~22:00까지 영업

 

프로방스마을은 경기도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경기도에서도 놀러가기 좋고, 서울에서도 드라이브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인 것 같아요. 건물이 빽빽이 들어찬 경기도 중심부와는 달리 적당히 넓고 적당히 한산해서 차로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은 것 같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당일치기로 놀러 가기도 참 좋은 곳!

 

일산, 파주는 정말 예쁘고 큰 대형 카페들도 많고 구경하기 좋은 관광거리도 많은 것 같아요. 파주 하면 프로방스마을 말고도 헤이리예술마을, 퍼스트가든도 있죠. 또 자연경치를 구경하기 좋은 마장호수와 감악산도 있고요.

 

파주갈만한곳 프로방스마을을 방문하기 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야경이 예뻐서 오후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입구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바로 보이는데 주말은 1시간에 2,000원 이후로는 시간당 1,000원씩 추가하여 받고 있답니다.

 

입장비는 없기 때문에 차 가져오신 분들은 주차하고 주차비만 내면 됩니다. 

 

주차장을 걸어가면서 본 풍경들. 예쁘고 분위기 있는 건물들과 산책하기 좋은 예쁜 마당이 펼쳐져 있어요. 그런데 이날만 그런건지 아님 아예 문을 닫은 건지, 주차장에 있는 건물 몇 개는 안 쓰는 건물이더라고요. 그것도 그거대로 느낌 있어서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사진 찰칵~

 

 

프로방스마을 입구 들어가는 길을 몰라 조금 헤매다 들어갔답니다. 입구는 아래쪽에 있더라고요. 들어가니 프로방스 느낌의 예쁜 건물들이 가득가득 채워져 있어요. 전부 다 카페, 소품샵, 옷가게 등 상가 건물이라 실내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돌아다니면서 예쁜 건물 사진도 찍고~ 사진 찍기 좋은 곳 같아요. 

 

이곳엔 고양이들도 정말 많았는데 만지려고 하면 도망가는 거 보면 사람 손을 탄 것 같진 않은데 사람들과 어울려 앉아 여유롭게 사람 구경하고 있더라고요. 담벼락에 앉아 식빵을 굽고 있는 고양이 너무 이뻐서 찰칵!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고양이들~ 길바닥 한가운데 배 드러내고 누워있다가 가까이 다가가니 후다닥 건물 안쪽으로 도망가는 귀여운 야옹이. 프로방스마을 중앙에는 미니기차가 폭폭 운행을 하고 있어요. 가족 단위로 오신다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듯해요. 

 

실내수목원같이 꾸며져 있는 곳. 안쪽에는 카페도 있고 엄청 큰 대형 소품샵이랑 이어진 통로가 있어요. 

 

 

소품샵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딜 찍어도 사람이라 그냥 전체샷 몇 개만! 정말 엔틱하고 아기자기한게 많았어요. 사고 싶은 거 너무 많아서 한참을 구경했던 곳. 

 

프로방스 마을엔 총 2군데의 큰 소품샵이 있어요. 들어가서 구경하기 좋아요~

 

 

시간이 흐르고 어두워지면서 조명도 한두 개씩 켜지기 시작합니다. 곳곳에 사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포토샵도 많이 있어요.

 

 

야경도 몇 개 찍고 나니 배가 고파져서 돌아왔답니다. 근처는 도로라 먹을 게 없는 줄 알았는데 도로 따라 아래로 내려가니 식당가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프로방스마을은 규모가 엄청 큰 것도 아니고 안에서 돌아다니며 구경하다 나오면 금방이기에 하루 종일 있기보단 파주 갈만한 곳 다른 곳 한 군데를 더 방문하시고 프로방스 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