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콩 그림일기

인천 송도 양꼬치 맛있는집

by 소소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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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9양꼬치 송도점

 

송도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먹게된 양꼬치집. 주변에 먹을게 없나 빙빙 돌다가 발견! 기대 안하고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집근처에도 체인점 생겼으면 좋겠네요~

 

입구랑 간판. 사실 요건 들어갈때 찍은게 아니라 나올때 너무 맛있어서 요기는 블로그에 기록해놔야지~ 하고 사진을 찍었어요.

 

요거... 뭐였지...?취나물이였나...? 서비스반찬으로 나온건데 너무 상콤달콤한 야채여서 한그릇 다 비우고 한번 더 부탁했던 반찬~ 

 

 

꿔바로우를 이렇게 깔끔하고 바삭하게 만드는 곳은 처음가본 것 같아요. 뭐 꿔바로우야 원래 맛있지만 그래도 한두입 먹다보면 물리고 느글거려서 늘 많이 남겼는데.. 여기는 정말 깔끔하고 바삭해서 한개도 안남기고 다 먹고왔답니다. 

마라탕~ 정말.. 한때 마라탕 열풍이 불어 곳곳에 마라탕 가게가 잔뜩 생겼을 땐 관심도 없었거든요. (열풍이었던건 훠궈인가..?) 그런데 집근처 마라탕집에서 한번 시켜먹고 난 후로 마라탕에 중독되서 한동안 마라탕을 매일 저녁으로 먹었을 때가 있었습죠. 마라탕은 무난했어요. 꿔바로우랑 반찬이 진짜 맛있었던. 

그리고 말해뭐합니까~ 술안주로도 딱이고 고기가 땡길때도 딱이고 분위기 잡을때도, 오랜만의 외식으로도 굿!! 양꼬치 저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이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이번주 토요일 양꼬치 먹으러 가야겠어요. 

그리고 양꼬치 먹으러 가면 항상 어딜가나 나오는 저 반찬! 무짠지라고 하나? 저거 너무 맛있어요.. 아 생각하니까 또 침나온다. 옆에 땅콩도 짭조름하니 맛있고. 저 무짠지는 정말 레시피 한번 찾아서 집에서 반찬으로 만들어야겠어요.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니 11시 43분.. 그림도 공부하고~ 독서도 하고 영어단어도 외우려고 했는데 오늘도 결국 씻고 집청소하고 밥먹고 설거지하고 뒷정리하고 내일 출근준비싹 해놓고 컴퓨터 앉아서 블로그 쓰면 하루 시간 끝이네요 흑흑.. 시간 활용좀 잘 해보자~~ 블로그 후딱 쓰고 누워서 독서라도 조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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