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쓰는 일본여행 일기

요즘 밤낮이 아예 뒤바껴서 새벽 3시 4시가 되도
잠이 오질 않아요.. 흑흑

그래서 누워서 짧게 쓰는 일기겸 포스팅!

코로나가 길어지며 여행은 꿈도 못꾸는 요즘
집순이라 집에만 있는게 불편함은 없지만
여행 또한 좋아하는지라 오랫동안 어디 놀러를
못가니 점점 답답하네요.

여행 다녔던 시절이 그리워 사진첩 뒤적이다
예전에 일본여행 가서 찍었던 수많은 사진 중
몇장 올려봅니다!

일본여행 포스팅도 쓰려고 생각만 하고
계속 미뤘네요. 시간날때 추억할겸 한번
날짜별로 기억을 더듬어 올려봐야겠어요.

배경화면으로만 많이봤던 그 놀이기구!
요거 이름이 뭐였더라.. 여튼 일본에 있었어요.

백화점 꼭대기에 있는 놀이기구인데
엄청 높아서 왕 무서웠어요.

그뭐냐.. 패스권인가 있으면 무료로 탈 수 있는 크루즈
시간 부족했지만 제가 이건 꼭 탈거라고 우겨서
타봤었고 후회는 없었습니다..

넘 낭만적이었어요 마치 루피가 된 기분이었죠.
또 타고싶당.

유니버셜 스튜디오만을 위해서 일본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라는데 제가 한번 가보고 격공했잖아요..

이곳은 저에게 천국이었어요.

만화책을 보면 일본은 어떤 장르든 꼭 축제가 등장하던데
제가 운좋게도 지역 축제를 봤습니다. 넘 흥겨웠어요.

요 사진엔 없지만 뭔가른 사람들이 이고 허이짜!허이짜!
인가? 구호를 외치며 계속 흔들었는데 그 의미도 들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악귀를 쫓는거였나.. 알아올게요..

그리고 새벽에 다이어리도 썼어요.
하루종일 암것도 안하고 누워만있어서
스스로 찔렸나봅니다.

매일 블로그도 쓰고 다이어리도 쓰고싶은데
매일 쓸거리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또 습관을
들인다는게 참 어렵죠.

아직도 잠이 안오니 웹툰 마저 보다가 자야겠어요.
내일은 일어나서 주문한 제작상품들 배송 확인하고
새해씰스 구상하고 봉투도 디자인 해야겠어요!

워후 할거많다! 좋은꿈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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