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콩 그림일기

다이소 쇼핑과 씰스티커 주문제작 후기

by 소소콩!
반응형

소소와 콩이를 탄생시키고 여러 디자인을 뽑아내고 판매도 하려하니 소품의 필요성을 느끼고 다이소 방문! 촬영할 때 함께 배치하면 예쁠 것 같은 조화와 여러가지 인테리어 소품들을 골랐어요. 

역시 다이소 가게되면 필요한 것만 사온다는게 쉽지 않죠잉.. 정말 자제하고 자제해서 과자 한개와 젤리 그리고 평소 필요했던 생활용품도 함께 샀지요~ 흑흑 수입이 있을땐 과자 한개가 뭐야.. 10개정돈 집어왔을 저입니다. 

작은 화분은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사길 잘했다 생각이 들어요! 장식으로도 아기자기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이 날 다이소 한번 털고 주말에 한번 더 가서 털었었는데 아쉽게도 그 사진은 없네요. 귀여운 미니 맥주잔 자랑하고 싶었는디.. 

그리고 왜 가는 다이소마다 컷팅매트 분홍색이 없을까요~? 핑크 갖고싶단 말이여~~~ 그래서 아직도 컷팅매트는 안사고 보류중이랍니다. 핑크 아님 안뒤여~~

 

기다리던 소소와 콩이의 빅 사이즈 씰스티커가 왔어요! 작성한건 한꺼번에 하는거지만 사진마다 기간은 다 다른지라 발주하고 처음으로 받아본 씰스티커였지요.  

하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칼선이 다 밀려서 제작됐어요. 주륵.. 현재는 재작업을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칼선 스티커를 처음 원하는 그 디자인 그대로 제작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더 어렵더라고요. 계속 수정, 수정을 반복하다 나중엔 전혀 다른 모양이 되버리는.. ㅠㅠ 정말 많이 만들어보고 발주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이미 뜯어버린 소소는 어쩔 수 없이 냅두고 나머지는 전부 다시 업체로 보냈답니다. 그리고 이 날 눈이 엄청 많이 내렸어요. 신나서 바로 소소 데리고 나가서 함께 사진 찍는 나는 인싸인 것이여~~~!후훗 

저도 막 야경이 엄청나게 아름다운 그런 고층 아파트에서 눈오는 하늘을 배경으로 찍고 싶었다구욧.. 다 벗겨진 나의 안쓰러운 메니큐어.. 사진 촬영하려고 급하게 메니큐어 덕지덕지 발랐냐고 친구가 비웃어서 예쁜 메니큐어 다이소에서 한개 더 샀어요. 쒸익..

그리고 오늘 온 얼굴 표정 씰스티커~ 크기가 작아 칼선이 엉망으로 나올까봐 소소와 콩이의 얼굴에 곡선도 조금 주고 볼을 좀 줄였는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너무 기뻐요~~ 만두 같아 유후

스토어에 업로드 되어있는 메모지도 상세페이지 수정해야되고 스티커도 촬영해서 업로드 해야되고, 또 이벤트도 준비해야 하는데 마음만 급해요. 빨리 나머지 상품들이 와줬으면 좋겠네요~ 상품 몇개 더 도착하면 인스타에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해주세요. 팔로우도 적어서 한분도 참여 안해주실까봐 사실 가스미 콩닥콩닥 한답니다. 

@sosocong_ 소소콩의 인스타 입니다! 스토어 주소도 혹시 궁금하신 분들 있을까봐 말씀 드리자면 인스타에 링크 다 걸려 있답니다. 블로그에는 링크를 어떻게 거는지 모르겠네요 (T﹏T) 다들 행복한 꿈 꾸세요 ๑•‿•๑

반응형

블로그의 정보

소소콩

소소콩!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