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마무리하며 그림일기
by 소소콩!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2020년이 지나갔네요.
마냥 기쁜 마음으로 2021년을 맞이할 순 없겠지만 지나간 미련은 뒤로하고 앞으로 마주할 나날들은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고 하는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남은 2020년 하루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피자와 치킨을 먹고 연예대상을 보며 그림을 그리며 2021년을 맞이했어요.
전 평소에 예능 프로그램이나 시상식 요런 내용은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어디 놀러나가질 못하고, 밖에도 사람이 없으니 티비로나마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지요.
시상식을 보면서 느낀점은 드라마가 이렇게 많았구나.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참 많은 드라마를 찍었구나.. 입니다ㅋㅋ
그리고 김유정 배우 너무 예뻤고, 펜트하우스 식구들도 나와서 반가웠네요! 티비를 안보고살면 진짜 세상 흐름도 느끼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리고 갑자기 그리고 싶어져서 급작스럽게 그려본 펜트하우스 심수련! 퀸! 저 드레스 입고 등장했던 모습이 특히나 예뻐 기억에 남았었어요. 나중에 시간날때 마저 색칠까지 완성해봐야짓.
시즌 2, 3까지 나온다는데 궁금해 미치겠다구~~!
보다가 중간에 끊기는 것, 기다리는 것이 싫어 안보려했
는데 우연히 보고 너무 재밌어서 본방 승차!
이거랑 또 웹툰이 원작인 스위트홈도 드라마인가? 영화로 나온것도 보고싶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이시영씨가 출연 한다고 해서 :)
하지만 가장 중요한 스티커, 엽서부터 집중하려고요!! 그리고 앞으로 달력, 키링, 스마트톡도 만들고 싶고 그럴 계획입니다! 이벤트도 주기적으로 열 예정이고욧!
이제야 쭉 하고싶은 일을 찾았는데 너무 늦은것은 아닐까, 실패의 두려움과 이제와서 도전해보려니 공부할게 너무 많은데 마음은 초조해지고 걱정 반 설렘 반. 2021년을 어떻게 후회없이 보낼지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다들 좋은꿈 꾸시고 2021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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