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안내 스티커, 봉투 주문제작 후기
by 소소콩!스티커, 봉투 주문제작 후기
소소, 콩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소소와 콩이를 이용한
여러 가지 디자인을 만들어내며 소소콩 제품이 들어갈 봉투와
밀봉할 스티커를 주문 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 도전해본 거라 디자인 구상부터 제작 방법, 업체 고르기
또 업체가 요구하는 틀에 맞추는 것도 정말 오래 걸렸어요.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보고, 여러 업체에 주문도 넣어보고
또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알아보고 있답니다.
두둥~~!
첫번째로 도착한 소소콩의 봉투와 택배스티커!
내가 만들어낸 캐릭터의 실물(?)을 영접하는 기분
정말 그 어떤 택배를 받는 것보다 설렜답니다.
책을 많이 안 읽어서 문장 구성능력
부족한 점 이해해주세요. 주륵..
1. 종이봉투 주문제작
상품을 어디에 포장하는게 가장 예쁠까 고민하다가
아직 상품이 많은것도 아니고, 또 제 눈에는 봉투가 심플하고
예뻐 보여서 봉투로 선택!
솔직히 말하자면 의도한 것과 전혀 다른 색상이 나왔어요.
그래도 안 예쁜 것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세상 모든 핑크는 다 예쁘니까 다행,,
화면에서 보이는 색상이랑, 실제 출력한 인쇄물은
정말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이정도일 줄이야..
소량만 제작해서 다행이네요.
2. 스티커 주문제작
스티커 역시도 의도한 색상과는 약간 달랐어요.
비교샷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어요.
왼쪽이 제가 실제 받아본 상품 색상,
오른쪽이 제가 제작한 화면에서 보이는 색상.
실제 출력물은 주문한 색상보다 더 어둡게 나오는 듯 합니다.
스티커나 종이 같은 인쇄출력물을 주문하실 분이라면 주문 전
꼭 프린터로 뽑아서 실제 출력물 색상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다음부턴 그렇게 해야겠어요 ㅠ.ㅠ
사진에 봉투와 스티커는 함께 쓰려고 둘 다 핑크 색상으로
주문한건데 결과물은 좀 많이 다른 색상이네요.
그래도 예-뻐
아트지 무광코팅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품질이 좋고 넘 예뻐요.
아직 스티커, 메모지는 오지 않았지만
벌써 설레구 막.. 그래요.
머릿속에는 요것도 저것도 다 해보고 싶지만
제 통장이 힘들어해서 조금씩, 신중하게
도전하고 있답니다. 따흑..
컨페티 디자인도 해보려고 구상만 해놓고 일주일째
저 상태 그대로입니다. ㅎㅎ
가야 할 길 천리인데 아주 세상 태평하네요.
오늘도 일요일이라고 침대에서 이제 분리되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 오늘 블로그 한 개 썼는데
일요일이 다 갔어요.. 흑흑.. 누가 데려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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