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콩 그림일기

전기자전거타고 인천대공원에서 소래포구까지

by 소소콩!
반응형

평소에 운동이랑은 담쌓고 살기에 체력이라곤 없는 나지만

전기자전거를 장만하고 자신감 만땅채워 인천대공원으로 출발!

했다가 소래포구까지 갔다온 자전거 드라이브 일지

 

 

 

 

늘 추억으로 수많은 사진을 찍어서 남기는데 

시간이 지나고나면 다 잊거나 잃어버린다.

 

그래서 블로그에 모아놓고 내가 나중에 다시 보고싶어서

시작하는 나의 일상 + 여행일지 포스팅! 

 

 

 

이 나무는 '말오줌때'

 

 

 

이 꽃은 예전부터 예뻐서 이름이 궁금했는데

이 날 인천대공원에서 처음 알게되었다.

털설구화'라나스' 기억해둬야지 (*ૂ❛ᴗ❛*ૂ)

 

 

 

4월에 갔을땐 꽃이 아예 안폈었는데

5월에 가니까 푸른 숲에 꽃으로 알록달록 

물이 들어있어서 더욱 눈이 즐거웠다.

 

 

 

그리고 처음 가져본 전기자전거

삼천리 2022 팬텀 데이지 20인치

색상은 2가지밖에 없어서 블랙으로 했다.

 

 

 

항상 짐이 많아 가방이 필수인 나에겐

중요한 바구니의 유무!

 

뒤에도 안장같은 공간이 있어 

사람은 못타겠지만 짐은 실을 수 있다.

 

 

 

인천대공원이 생각보다 갈만해서 소래포구까지 도전!

소래포구 가기전에 소래생태습지공원 들러서 

자전거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찍은 소래포구의 모습

보는 사람은 대체 이 사진의 주제가 무엇인가?

하겠지만 나는 대만족!!! 원하는대로 담겨주었다.

 

 

 

모듬생선구이2인 + 새우튀김 

총 4만원

 

배도 고팠고, 생선도, 튀김도, 미역국도 반찬들도 

다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또 갈 의향 있음!

 

 

 

기억저장용 간판..(˵ ͡~ ͜ʖ ͡°˵)ノ

 

 

 

다 먹고 나와서 배를 팡팡 두드리며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는 소래포구 바다를 보고 왔다.

 

바다도 찍었는데 별로 안예뻐서 삭제..

 

 

 

그리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본 

귀여운 강아지 두마리 

 

주댕이에 묻은거 뭔데 ( ु ´͈ ᵕ `͈ )ु

정말 사랑스러워서 납치해오고 싶었다.

 

 


자전거를 타고 도로 끝자락을 달리긴 무섭고

인도는 아무리 천천히 달린다고 해도 

요즘 사건사고가 많으니 눈치가 보이고

그래서 자전거타고 출퇴근만 하고 장거리로

산책 갈 생각은 못했었다. 

 

그런데 인천대공원에서 소래포구로 가는 길에

자전거 도로가 정말 길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안전하고 편하고 쾌적하게 갔다올 수 있었다.

(*˘◡˘*)

반응형

블로그의 정보

소소콩

소소콩!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