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콩 그림일기

제주도 4박5일 여행 첫째 날

by 소소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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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

 

입구에서 누군가 꽃모양의 키링을 나눠주셨는데

너무 예뻐서 2개나 받아왔다. 

 

용두암은 딱히 볼게 없었다.

관광지라기보단 사진 한두 장 찍기좋은 장소.

 

 

 

제주도 아지호스텔

 

비용, 청결도, 서비스 모두 만족했던 곳

따로 알아보지 않고 당일에 급하게 잡은 곳인데

그런 것치고 너무 좋아서 다음에 제주도를 가게되면

또 이곳을 갈 것이다. 작지만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곳.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다. 처음 만남에는 시원한 귤음료와

마지막 날에는 커피 한잔 하고 가라며 권하셨으나

일정이 바빠 커피는 거절했던 게 못내 아쉽다.

 

 

 

제주동문시장

 

밤의 야시장 분위기를 즐기며 구경하다

줄이 엄청나길래 뭘까 궁금해서 웨이팅 해봤던 곳.

불쇼가 너무 재미있었다. 

 

 

 

불길 앞이라 덥고 힘들 텐데도 

계속 웃음을 잃지 않으며 멋진 서비스 정신을 보여주신 사장님.

덕분에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즐거웠다.

 

 

 

랍스터 마농구이 세트와 돼지고기전복버터볶음밥

딱새우모듬회 그리고 달달한 맛이 나는 술

 

돼지고기전복버터볶음밥은 정말 맛있어서

집에서도 해먹어보고 싶은 맛.

 

 

 

둘다 위장도 작은데 분위기에 취해 너무 이것저것

잔뜩 집어와서 남기는 양이 더 많았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모듬회 하나에  

볶음밥을 1인 1개로 포장해먹어야지. 

 

 

 

제주도 첫날밤 여행을 마무리하며 건배!

 

블로그에 쓸 계획이 없었기에 그냥 추억 남기기용으로

사진도 대충 찍고 여행지나 숙소, 음식 하나하나 

메모해두지 않아서 상세하게 기억나지 않는게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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