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마무리하며 그림일기
소소콩!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2020년이 지나갔네요. 마냥 기쁜 마음으로 2021년을 맞이할 순 없겠지만 지나간 미련은 뒤로하고 앞으로 마주할 나날들은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고 하는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남은 2020년 하루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피자와 치킨을 먹고 연예대상을 보며 그림을 그리며 2021년을 맞이했어요. 전 평소에 예능 프로그램이나 시상식 요런 내용은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어디 놀러나가질 못하고, 밖에도 사람이 없으니 티비로나마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지요. 시상식을 보면서 느낀점은 드라마가 이렇게 많았구나.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참 많은 드라마를 찍었구나.. 입니다ㅋㅋ 그리고 김유정 배우 너무 예뻤고, 펜트하우스 식구들도 나와서 반가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