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자주가는 요즘
소소콩!
카페 커피를 처음 맛들이기 시작한 건 대학생 때. 대학 동기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카페에도 자주 가게 되었고 시작은 녹차라떼였어요. 첫 녹차라떼를 접하고 맛있어서 한동안은 쭉 녹차라떼만 마시다가 한 동기가 바닐라라떼를 추천해줘서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세상에 어찌나 달달하고 황홀한 맛이던지..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초년생이 되면서부터 한동안은 아메리카노에 중독되어 살다가 달달한게 땡기는 날이면 바닐라라라떼를 마시고~ 커피는 자주 마셨어도 거의 테이크아웃이었어요. 그래서 카페분위기나 인테리어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새로운 카페를 찾아다니는 게 왜이리 즐거운지 몰라요. 요즘 예쁜카페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주말이면 예쁜 카페 찾아 삼만리~ 평일에도 점심시간에 잠깐 카페 가서 커피 마시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