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콩 그림일기

카페를 자주가는 요즘

by 소소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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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커피를 처음 맛들이기 시작한 건 대학생 때. 대학 동기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카페에도 자주 가게 되었고 시작은 녹차라떼였어요. 첫 녹차라떼를 접하고 맛있어서 한동안은 쭉 녹차라떼만 마시다가 한 동기가 바닐라라떼를 추천해줘서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세상에 어찌나 달달하고 황홀한 맛이던지..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초년생이 되면서부터 한동안은 아메리카노에 중독되어 살다가 달달한게 땡기는 날이면 바닐라라라떼를 마시고~ 커피는 자주 마셨어도 거의 테이크아웃이었어요. 

그래서 카페분위기나 인테리어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새로운 카페를 찾아다니는 게 왜이리 즐거운지 몰라요. 

요즘 예쁜카페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주말이면 예쁜 카페 찾아 삼만리~ 평일에도 점심시간에 잠깐 카페 가서 커피 마시며 바깥 경치도 한번 보고 카페 인테리어도 구경하고 또 흘러나오는 노래도 들으며 잠시 머물다오면 몸과 마음이 다 힐링되는 기분.

이곳은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카페, 쉼표. 커피도 달달하고 진하면서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어보이는게 너무 많아요~ 그리고 요즘 헉소리나는 디저트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카페쉼표 사장님이 직접 그리셨다는 메뉴판 소개. 너무 귀여워서 같이 찰칵.

창밖이 보이는 곳에 앉아 짧은 시간이지만 여유를 즐기다 갑니다. 

넘 제스타일인 벽 인테리어. 저런 포스트 대체 어디서 구할까요. 저는 제방에 엽서로 붙여놨는데 이런 느낌은 안살더라고요. 크기가 다 제각각이어야 하는 건가ㅠ.ㅠ 인테리어 예쁘게 잘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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