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주말나들이 중앙공원 코스모스&북페스티벌 행사구경
소소콩!
부천 중앙공원 작은 호수와 공원 안에 있는 카페, 뛰놀 수 있는 공간과 운동기구도 있어 낮에는 텐트까지 들고 나들이 오는 사람들도 많고 밤에는 중앙공원 외곽을 빙빙 돌며 운동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보이는 곳. 또 계절마다 다르게 피는 꽃들로 계절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계절마다 풍경이 바뀌지만 제가 식물 이름을 잘 몰라서 그나마 아는 거라곤 능수화, 코스모스, 갈대뿐..ㅋㅋ 9월까지도 더워서 진짜 이제 여름은 길어지고 봄, 가을은 짧아지나보다. 더운 것을 너무 싫어하는 저로서는 짜증이 팍 났었는데요. 이번 주부터 급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회사 너무 덥거든요. 정말 더워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오랜만의 여유로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