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트리오브세이비어M 플레이 후기
by 소소콩!모바일 MMORPG게임 트리오브세이비어M
바람의나라를 정말 좋아했던 저는 트리오브세이비어 처음 출시 예정 광고를 보고 고민도 없이 사전예약을 눌렀어요. 그래픽이 완전 제 취향이었기 때문에.. 뭔가 일러스트 같으면서 고전적인 느낌이 드는데 어둡지 않고 화사한 느낌 너무 좋아.
트리오브세이비어는 정말 기대가 컸던 게임이에요.
포스팅을 하려고 찾아보니 넥슨에서 개발한 PC게임이 이미 있었더라고요. 2015년부터 서비스가 되고 있었는데 여태 몰랐네요. 트리오브세이비어M는 2022년 11월 2일 출시됐습니다.
너무 예쁜 일러스트. 로그인할때마다 보이는 일러스트들 다 너무 예뻐서 보이는 것마다 저장했어요~
PC MMORPG 트리오브세이버를 리메이크 하여 만든 트리오브세이버M은 일본에서 2021년에 먼저 출시되었으며 이후 2022년 한국에도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최근에 나온 따끈한 신작 RPG게임이고 이미 원작이 있던 게임이라 그런지 다운로드 수는 엄청나고 순위권에도 상위에 있지만 유저들의 의견은 갈리는 듯합니다. 장점은 요즘 나오는 RPG게임들에 비하면 무과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
제가 생각한 단점은 수동인지, 자동인지 애매하다는 것..
확실하게 자동으로 해줬으면 하루 종일 폰을 붙들고 있을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을 것 같고 수동으로 타격감, 사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줬다면 집중해서 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았을 것 같아요.
트리오브세이비어M는 이동은 수동이에요. 직접 화살표를 따라 퀘스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함. 그리고 또 사냥은 자동임.. 뭔가.. 재미가 없다. 차라리 자동으로 해줄거면 다 해주던가, 이동은 대체 뭔 재미를 느끼라고 수동으로 해놓은 걸까..?
무과금으로 위자드, 아처를 많이 추천하길래 저는 아처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트리오브세이비어는 RPG이지만 꾸미기 기능도 있답니다. 20레벨 후반부에 캐릭터들 대기실(?)같은 공간이 열리는데요. 여기에 가구를 배치하며 꾸밀 수 있고 농장운영, 축산물 수확, 요리도 가능하답니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동화같이 예쁜 그래픽, 게임 분위기, 꾸미기 요소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췄지만.... 잘 안키게 되는 게임
차라리 이동도 다 자동으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심심할 때마다 켜놓고 꾸준히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오랜만이라 너무 아쉬운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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