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예쁜 경치, 식물, 동물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릉도원수목원

소소콩! 2022. 6. 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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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 쓰려다가 화질 깨지는 게 싫어서

티스토리로 갈아탈까 하고 작성해보는 여행 포스팅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부천무릉도원 수목원 가기 전

폐가가 된 놀이동산

 

평소에 보면 으스스한 곳인데

낮이기도 하고 하늘이 너무 예뻐서

오늘은 엄청 느낌있다!

 

뭔가 예전 싸이월드에 떠돌아다니던

예쁜 감성사진 너낌~

 

 

 

표를 사려고 기다리다가 

건물에 비치는 구름이 너무 예술적이라 

한 컷 찰칵!

 

 

 

도자기 깨진거 왜이리 느낌있지?

 

 

 

정말 너무 예술적이었던 오늘의 하늘

 

몸은 지쳐있었지만 이렇게 예쁜 사진을 

담아올 수 있어서 후회는 없다!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

 

정말 이름 그대로 무릉도원이 생각나는 장소였다.

새파란 하늘에 우뚝 솟아있는 나무들

그 아래로 쏟아지는 폭포

 

하나하나 섬세하게 깎아놓은 것 같은 절벽

아래로 펼쳐진 호수에는 작은 이끼....(?)

 

사진도 너무 예쁘게 담겨서 좋다 (๑´ڡ`๑)

 

 

 

눈이 안좋아서 저 멀리 공중에 떠있는 집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숲 속에 숨겨져 있길래 찍었다.

 

 

 

지나가다가 발견한 강낭콩!

 

말라비틀어졌지만 그래도 하늘이 예쁘니까

이마저도 너무 예뻐보여 (❀╹◡╹)

 

 

 

그리고 초반에만 사진 열심히 찍다가

나중가선 덥고 힘들어서 대충 보는둥 마는둥

 


 

실내에는 동물체험관과 식물원도 있었다.

 

햄스터와 친칠라 등 귀여운 동물들도 많았지만 

다 자고있어서 구경을 제대로 못했다.

 

 

 

애는 한쪽 발을 떡!하니 유리벽에 짚고

사람을 구경하고 있었다.

 

이름은 세일핀 리자드

뭔가 멋있게 생겨서 맘에 든다. 

 

 

 

레오파드 육지거북과 마지나타 거북

 

만질 수 있도록 천장벽이 없었는데 

하루에도 수십 명의 사람이 만질 텐데

스트레스받겠다 생각이 들어서 

딱히 만지고 싶진 않았다.

 

 

 

비어디 드래곤 

 

생긴 것도 그렇고 배가 불룩한 것도 그렇고

우리 아빠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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